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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에릭, 에셰프의 끝없는 능력…이서진·윤균상 '극찬'
입력 2016-10-21 21:53    수정 2016-10-21 22:07

(사진=tvN '삼시세끼 고창편')

'삼시세끼' 이서진, 윤균상이 에릭의 요리실력에 또 한 번 감탄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 3'(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전라남도 고흥군 득량도에서 '한 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제작진의 미션에 따라 아침으로 콩나물국과 감자조림을 하게 됐다. 에릭은 아침 일찍 통발을 확인해 16마리의 돌게가 있는 것을 보고 내적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이서진 역시 게 16마리 소식에 깜짝 놀라며 "거짓말"이라 외쳤다.

실무 담당 에릭의 주도 하에 이서진은 감자를 깎았고, 윤균상은 음식 보조를 맡았다. 간장, 설탕, 물 등으로 간을 맞춘 감자조림을 맛본 에릭은 흡족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콩나물국 또한 계속 맛을 보며 간을 맞췄다. 에릭이 음식을 하는 동안, 윤균상과 이서진은 밥을 지어 아침을 준비했다.

밥이 되는 동안 에릭은 쪽파 김치를 만들며 에셰프의 면모를 뽐냈다. 요리가 끝난 후, 세 사람은 늦은 아침 식사를 했다. 이서진과 윤균상은 콩나물국을 맛보자 마자 "진짜 잘 끓인다", "형 정말 맛있어요"라며 극찬을 보냈다. 특히 이서진은 "이건 그냥 콩나물국이 아니다"며 콩나물국을 흡입했다. 에릭의 요리실력에 또 한 번 감탄하게 되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