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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현, 연극 ‘클로저’ 마지막 공연 소감 “한동안 가슴앓이”
입력 2016-11-14 16:08   

▲'클로저' 배우 송유현이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사진=송유현 인스타그램)

배우 송유현이 연극 '클로저'의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송유현은 지난 13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아쉽고 서운하게 보내기 싫은 공연이 있나, 정말 좋은 작품 만나서 행복했고 한동안 그리움에 가슴앓이 할 것 같다. 굉장히 진한 연애 했네. 그래, 잘가. 안녕 앨리스, 댄, 안나, 래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유현과 함께 있는 배성우, 김선호, 서현우, 박은석, 김준원, 박소담, 이지혜 등 연극 '클로저'를 2달 이상 함께한 배우들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송유현은 이어 "클로저 보러와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노덕 연출님. 스태프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클로저' 막공 배성우, 김준원, 김소진, 이동하, 송유현, 서현우, 박은석, 김선호, 이지혜, 박소담"이라며 연극 '클로저'의 배우들을 열거하며 인사했다.

연극 '클로저'는 지난 9월 6일부터 서울시 동숭동에 위치한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관객들을 찾았으며 지난 13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