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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낭만닥터 김사부’ 종영 아쉬움 가득…“가운, 오늘이 마지막”
입력 2017-01-16 23:34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사진=인스타그램)

유연석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마지막 촬영 현장을 전하며 종영 관련 심경 글을 남겼다.

16일 오후 배우 유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전 고맙소. 마지막 촬영을 훈훈하게 만들어준 신혜야 고마워. 낭만닥터 + 닥터스 = 낭만닥터스"라는 글과 함께 SBS 드라마 '닥터스'의 주인공이었던 박신혜의 간식차 선물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일병원 유선생이 돌담병원 식구들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간식차가 포착됐으며 이를 가리키며 유연석의 미소짓는 모습이다.

그는 또한 "4개월을 함께한 의사 가운. 오늘이 마지막이네...돌담병원 외과전문의 강동주"라는 글과 함께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라마에서 입었던 가운 사진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유연석, 서현진, 한석규가 열연하고 김혜수가 깜짝 등장한 '낭만닥터 김사부'는 총 20부작으로 16일 20회가 방송됐다. 17일 오후 10시 번외편을 끝으로 종영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으로는 지성, 엄기준, 권유리, 오창석 등이 출연하는 '피고인'이 23일부터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