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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2월 컴백주자 합류한다 "막바지 준비 中"
입력 2017-01-18 10:53   

▲러블리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러블리즈가 오는 2월 컴백한다.

걸그룹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오전 비즈엔터에 "러블리즈가 2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콘서트가 주말에 끝나서 컴백 작업과 병행하느라 준비가 조금 늦어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녹음 및 안무 등 막바지 준비 중에 있다. 2월 초 컴백은 아니지만 2월 내 컴백하는 건 맞다"고 덧붙였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4월 미니앨범 'A New Trilogy'(어 뉴 트릴로지)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Destiny (나의 지구)'로 활동했다. 윤상이 속한 프로듀싱팀 원피스의 곡으로 마니아 층을 대거 양산한 러블리즈는 새로운 3부작의 시작을 알리며 또 다른 세계관을 전개해나갈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이번에도 윤상의 프로듀싱 팀으로 컴백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 현재 녹음이 진행 중이어서 트랙이 다 정해지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답을 내놨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2014년 11월 첫 정규앨범 'Girls' Invasion'으로 데뷔했으며 'Ah-Choo', '안녕 (Hi~)', '그대에게', 'Candy Jelly Love' 등 다수의 곡을 발매하며 사랑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