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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샤넌·고아라&김혜림, 재능과 노력의 컬래버…우승후보 등극(종합)
입력 2017-02-26 23:21   

(사진=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

'K팝스타6' 샤넌, 고아라&김혜림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26일 방송된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대망의 TOP10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A조로 이서진, 전민주&크리샤츄, 샤넌, 고아라&김혜림, 유지니가 출격했다. 각 조의 3위까지만 TOP8로 진출할 수 있는 룰에 참가자들은 떨리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 무대에 오르게 된 이서진은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를 선곡했다. 양현석과 유희열과는 반대로 박진영은 아쉬운 평을 전했다. 이어 전민주와 크리샤 츄의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다"며 혹평을 들었다.

세 번째는 샤넌이었다. 샤넌은 박진영 심사위원의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를 꾸몄고, 댄서 한 명 없이 혼자서 무대를 꽉 채웠다. 원곡자 박진영은 행복한 표정으로 "그냥 자기 노래였다. 스타다운 무대였고 쇼 보는 줄 알았다"고 극찬했다. 양현석 역시 "제가 잘할 거라고 하지 않았냐. 한 마리의 야생마 같았다"고 칭찬했다.

고아라 김혜림은 트와이스의 '터치 다운' 무대를 데칼코마니 처럼 소화했다. 박진영은 "두 사람이 왜 항상 좋은 결과인지 알았다. 에너지다"며 "이 길이 내 길이라는 확신이 연습량으로 이어지고, 그래서 설득을 당한다"고 칭찬했다. 유희열과 양현석 역시 두 사람의 열정과 노력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