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사진제공=쿠팡플레이)
바이에른 뮌헨과 베르더 브레멘의 분데스리가 경기가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되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선발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 있는 베저슈타디온에서 2024-2025 분데스리가 4라운드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3승(승점 9)으로 리그 1위에, 브레멘은 1승 2무(승점 5)로 8위에 있다.
김민재는 개막전에서 실점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시즌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김민재를 향한 비판이 이어졌지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꾸준히 선발로 기용했다.
브레멘 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선 "결국 어떤 시스템에서든 공을 차지해야 한다. 수비의 목표는 항상 같다. 공을 차지해서 클린시트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항상 팀으로서 수비를 한다. 지금까지 내 선수들은 그것을 아주 잘해냈다"라고 수비진을 향한 믿음을 보였다.
이번 브레멘 전에서도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뮌헨과 브레멘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