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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 몰디브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
입력 2025-06-16 16:15   

단둘의 낙원에서 가족의 낙원으로…프리미엄 가족 여행지로 주목

▲콘스탄스 리조트 ‘코코넛 트라이브’(사진제공=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
몰디브 여행에 새로운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기존 허니문 신혼부부 커플 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아이까지 함께하는 ‘멀티 세대 여행’이 주목받는 가운데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Constance Hotels & Resorts)'가 그 흐름의 중심에서 차별화된 가족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콘스탄스 리조트는 허니문의 프라이빗한 감성과 가족을 위한 배려를 모두 담은 몰디브형 럭셔리 리조트로, 세대별 취향과 스타일에 맞춘 활동 구성이 특징이다. 스노클링, 해변 요가, 무인도 피크닉, 와인 테이스팅 등 성인을 위한 액티비티는 물론 어린이를 위한 창의 체험 프로그램까지 한 공간 안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힐링을 누릴 수 있다.

▲콘스탄스 무푸시 레스토랑(사진제공=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
특히 가족 단위 투숙객을 위한 ‘코코넛 트라이브(Coconut Tribe)’ 키즈 프로그램이 주목된다. 아이들은 바다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고, 야자잎 공예나 해양 생물 퀴즈 등 놀이 중심의 학습으로 자연 속에서 자라난다. 리조트는 단순한 놀이터가 아닌 자연 친화형 교육 공간으로 기능하며, 아이의 웃음 속에 진짜 여행의 의미를 더한다.

저녁이면 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하루를 나누고 별빛 아래에서 함께하는 만찬은 하나의 추억으로 완성된다. 물 위 빌라에서의 아침, 요트 위 칵테일, 해변 단체 요가, 드론으로 담아내는 가족사진 등 리조트가 제공하는 ‘가족 중심 럭셔리’는 여행의 감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콘스탄스 무푸시 객실(사진제공=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
접근성 또한 강점이다. 말레 국제공항 도착 후 수상비행기로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리조트에 도달할 수 있어 장거리 이동에 민감한 부모 세대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자녀 세대의 기대감을 높이는 이동 동선을 제공한다.

콘스탄스 무푸시(Constance Moofushi)와 할라벨리(Constance Halaveli)는 몰디브가 단순히 신혼여행지라는 기존의 인식을 넘어, 가족이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다세대 여행지로 재정의되는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