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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FC바르셀로나 방한 경기 독점 생중계
입력 2025-06-17 15:00   

7월 31일 FC서울→8월 4일 대구FC와 친선 경기

▲디즈니+, FC바르셀로나 15년 만의 방한 경기 OTT 독점 스트리밍(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가 FC바르셀로나의 방한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디즈니플러스는 오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친선 경기,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경기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공한다.

이번 방한 경기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FC바르셀로나가 한국을 찾는 것은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석권한 바 있는 FC바르셀로나는 2025~2026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이번 일정을 소화한다.

▲디즈니+, FC바르셀로나 15년 만의 방한 경기 OTT 독점 스트리밍(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는 기존의 영화·드라마 콘텐츠를 넘어, 스포츠 및 글로벌 이벤트 등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FC바르셀로나 경기 중계도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으로, 한국 축구팬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한편, 디즈니+는 콘클라베 생중계, 엘튼 존 콘서트, 미국 대선 토론 및 개표 방송, 아카데미 시상식 등 다양한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국내에 독점 제공하며 시청자층의 다변화에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