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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이영은, 박하나 용서했다 "우린 가족이니까"
입력 2017-04-21 21:02   

(▲KBS1 '빛나라 은수' )

'빛나라 은수' 이영은이 박하나를 용서했다.

2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는 윤수현(최정원 분)이 아내 김빛나(박하나 분)을 용서하고 재결합하기 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수현은 가족들에게 "빛나 씨와 다시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족들은 "우선 그건 은수(이영은 분)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윤수현은 동생 윤수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윤수호는 아내 은수에게 윤수현과 김빛나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은수는 가족들 앞에서 "정말 힘들지만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이니까 가능할 것이다"라고 김빛나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윤수현은 고맙다는 말과 함께 김빛나에게 향했다. 하지만 김빛나는 "수현 씨 한테 실망했다. 우린 이제 끝난 사이다"라고 냉랭하게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