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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연경, 김사니 은퇴 기념 서프라이즈 파티 준비
입력 2017-05-19 23:25   

▲'나혼자산다' 김연경(사진=MBC)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이 배구 동료 김사니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05회에선 배구선수 김연경이 동료 김사니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동료 김사니, 김수지, 한유미를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을 전했다.

김연경은 가장 먼저 김수지에 전화를 걸어 "어. 수지야 7시에 우리집에 오는거지? 사니 언니 은퇴식하는 것, 서프라이즈로 준비할거니까 넌 6시까지와. 좀 빨리 와서 나 도와줘. 꽃 준비해오고 6시까지와. 6시까지 오라고 해도 6시 반에 오니까"라며 그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연경은 이어 한유미에게도 전화를 걸어 초대했고 가장 마지막으로 파티의 주인공 김사니에 연락해 "언니 이따가 올거지? 7시까지 와. 밥이나 대충 먹고 하려고. 너무 빨리 오지마. 음식하느라 바쁘니깐. 마트가고 하려면 바쁘니깐 끊어"라며 무뚝뚝한 모습으로 통화한 후 파티 준비를 위해 마트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