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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차우찬 열애설, LG 시구 당시 차우찬 팀 동료 임찬규 “한혜진” 연호
입력 2017-05-24 10:53   

▲모델 한혜진(사진=LG 트윈스)

모델 한혜진과 LG 트윈스 투수 차우찬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최근 한혜진이 LG의 시구자로 나선 사실이 주목된다.

한혜진은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LG트윈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혜진의 시구 전 연습과정을 담은 영상을 LG트윈스 구단 측에서 공개했는데 해당 영상에서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가 "한혜진"을 거듭 연호하며 주변에 있던 류제국, 윤지웅, 최동환 등을 웃게했다.

한혜진은 최동환의 지도 아래 투구 연습을 했고 "날씨도 좋은데 시구를 할 기회가 돼서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오늘 경기 꼭 이기길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LG트윈스 파이팅"이라며 시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한혜진, 차우찬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두 달째 만남을 가져왔다"며 열애설을 제기했고 한혜진 측은 차우찬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