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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강경화 후보 위장전입-이중국적 비난 적은 것"
입력 2017-05-25 23:17   

(▲JTBC '썰전')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문재인 정권 인사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는 "지금 위장전입으로 말이 많다"라며 "그런데 나는 4년전 교육문제로 전입을 한다는 건 당연한 말이라고 해서 많은 욕을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위장전입으로 부동산 투기나 불법을 저지를 경우 잘못된 거지만,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맹모삼천지교'라는 것 처럼 교육에는 다른 말이 필요 없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이어 그는 "공직자의 도덕성에는 공동체 의무의 이행, 돈에 대한 청렴성이 있다. 병역의 의무와 납세의 의무다. 강경화 후보의 딸은 미국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이중국적 문제도 비난이 적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