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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X HB 한 번 더, 재계약 체결
입력 2017-06-12 09:41   

▲김래원(출처=비즈엔터)

배우 김래원이 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12일 HB엔터테인먼트는 김래원과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2013년 인연을 맺은 뒤 4년째 HB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활동 중인 김래원이 앞으로도 함께하게 된 것.

김래원은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드라마 SBS '펀치' 등에 출연하며 배우와 소속사간의 시너지 효과를 이뤄냈다. 최근엔 SBS '닥터스'와 영화 '프리즌'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김래원과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나가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성장을 위해 의견을 존중하면서 든든한 조력자로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 김래원이 대중들과 좋은 작품으로 계속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에는 지진희, 조성하, 안재현, 정일우 등이 소속돼 있다. 또 '별에서 온 그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을 제작하며 드라마 제작사로도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