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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남주혁, 알몸으로 신세경과 마주 "은총을 주겠다"
입력 2017-07-03 23:52   

(▲tvN '하백의 신부')

'하백의 신부' 배우 남주혁과 신세경이 첫 만남을 가졌다.

3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는 물의 신 하백(남주혁 분)과 소아(신세경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하백은 시종 남수리(박규선 분)와 함께 인간 세상에 내려가게 됐다. 이때 하백이 잘못 착지, 알몸으로 소아 앞에 뚝 떨어졌다.

깜짝 놀란 소아는 결국 기절했다. 하백은 "잠깐 빌리는 은총을 내려주지"라며 소아의 의사 가운을 몰래 입었다. 이어 그는 쓰러진 소아를 뒤로하고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