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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쇼콘’, 티켓 오픈일 확정…역대급 데뷔 서막
입력 2017-07-07 14:44   

▲11인조 보이그룹 워너원(사진=워너원 공식 SNS)

워너원의 첫 시작, ‘쇼콘’의 티켓 오픈일이 확정됐다.

2017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을 통해 국민 프로듀서의 손으로 직접 선발된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오는 8월 7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의 티켓 오픈일이 12, 13일로 결정됐다.

오는 8월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하는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의 티켓은 공식팬클럽 선예매가 7월 12일, 일반 예매가 13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예매에 하루 앞서 진행되는 공식팬클럽 선예매는 12일 오후 8시부터 같은 날 오후 11시 59분까지 현재 모집 중인 워너원 공식팬클럽 회원에 한해 1인 1매 구입 가능하다. 워너원 공식팬클럽 가입 시 사용했던 인터파크 아이디로 로그인 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예매는 13일 오후 8시부터 동일하게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1인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팬클럽 선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입한 경우에도 일반 예매를 통해 추가 1매씩 구입 가능하다.

이번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쇼케이스(Showcase)’와 ‘콘서트(Concert)’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무대다. 워너원은 데뷔 무대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콘’을 개최, 아이돌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데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쇼콘’은 베일에 가려져 있는 워너원 데뷔 앨범의 신곡들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여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관계자는 “워너원의 데뷔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관계자는 또 “워너원 멤버들 역시 그 동안 아낌 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 준 국민 프로듀서 및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더욱 멋지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총력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워너원은 Mnet 아이돌 선발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된 11인조 그룹이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