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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7’ 김세정, 스프링쿨러 범인 밝혀낼까
입력 2017-07-18 15:47   

▲'학교2017' 2회 예고(사진=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7' 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8일 KBS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7' 2회 예고 영상에선 시험 중에 스프링쿨러를 작동시킨 범인에 대해 밝혀내는 라은호(김세정 분)의 모습이 전해졌다.

라은호는 학교에서 현태운(김정현 분)을 떠올리며 "지가 나를 골탕 먹이겠다? 분명 기억이 난다니까. 그 날의 입술"이라며 현태운에 대해 친구들과 얘기를 나눴다.

또한 베일에 싸인 범인을 찾으려던 라은호는 반 친구들 싸움에 휘말렸고 은호의 징계여부를 두고 학교에선 선도위원회까지 소집됐다. 특히 금도고 교감 박명덕(박철민 분)은 이 자리에서 "라은호, 공식입니다. 공부 못 하는 학생=사고치는 학생"이라고 말해 라은호를 문제아로 몰아갔다.

라은호는 이후 학교 내에서 시험 중 스프링쿨러를 작동 시킨 사람에 대해 감을 잡기 시작했고 "범인은 이 학교 안에 있어"라며 확신했다.

한편 '학교2017' 첫 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5.9%의 시청률을 나타내 동시간대 가장 저조한 수치를 보였다. '학교2017' 2회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