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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이상민이 V앱 방송을 진행했다.(사진=네이버 V LIVE)

이상민이 '아는형님' 녹화에 앞서 네이버 V앱 생방송을 진행했다.

20일 오전 11시 룰라 이상민은 네이버 V LIVE에서 JTBC '아는형님' 녹화 전 대기실의 모습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상민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일정에 대해 "오늘은 '아는형님'하고 '미우새(미운우리새끼)' 잠깐 녹화한다. 개인적인 일이 있다"고 팬들에게 밝혔다.

이상민은 이어 "사실 v앱을 처음 하는거라서 잘 모르는데 여러분과 함께하니 즐겁다. 오늘 '아는형님' 게스트는 남자 2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후 흰 선글라스를 쓰며 "이 선글라스 만든 분이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만든 백종열 영화감독"이라고 밝히며 "서장훈을 보고싶다"는 팬의 의견에 "서장훈 보고 싶어요? 보여드릴게요"라며 모습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이어 "안녕하세요. 이상민 짱"이라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상민은 "이렇게 서장훈과 둘이 대기실 쓰고 있다"며 "원래 영철이 목소리가 들리는데 오늘은 조용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오늘 하루도 파이팅하시라. 모두가 힘들고 누구 하나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다. 극복해야 한다. 성공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고 행복한 것이 성공한 것이다. 힘들 때마다 저 생각하시면서 파이팅 하십시오. 사랑합니다 여러분"이라며 이날 방송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