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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황하나 결별설, 소속사 “공식입장 無”
입력 2017-07-21 16:46   

▲박유천(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결혼을 앞둔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연인 황하나 씨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 표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21일 측근의 말을 빌려 황하나 씨가 세간의 관심에 고충을 토로하며 박유천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황하나 씨 관련 보도에 대해서는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박유천과 황하나 씨는 SNS를 통해 나란히 사과문을 게재했다가 역풍을 맞은 바 있다.

당시 박유천은 “죽을 만큼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연예계 복귀 의사를 내비쳤으나 비난 여론에 휩싸였고, 황 씨는 “달라지겠다”는 다짐 글을 적은지 만 하루가 지나지 않아 “혼자 잘 살겠다. 신경 꺼 달라”고 입장을 바꿨다.

결국 박유천은 사과문을 비롯한 모든 게시글을 삭제했으며 황하나 씨는 SNS 계정을 삭제했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 씨는 오는 9월 결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