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7')

'학교 2017' 11회 예고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는 송대휘(장동윤 분)이 현태운(김정현 분)에게 라은호(김세정 분)이 위험하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라은호는 현태운에게 꿈에 관한 자신의 진심을 전한다. 그는 "나는 네가 가슴 뛰는 일. 그런 걸 하면 좋겠어"라며 조언한다. 이에 현태운은 "그럼 네가 내 꿈인 건가?"라며 돌직구 고백을 날린다. 특히 여학생들에게 관심을 받는 현태운의 모습을 본 라은호는 "뭐야 저것들은? 아주 기분이 좋나봐"라며 질투심을 보인다. 다른 여학생들에게 질투하는 라은호를 본 현태운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짓는다.

김희찬(김희찬 분)은 송대휘에게 라은호에 관한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송대휘는 "왜 라은호냐? 그 힘없는 애 건드려서 뭐하게"라며 말한다. 하지만 김희찬은 "힘이 없는 게 어떤 것인지 알려주려고"라며 라은호를 위협한다.

대휘는 X 활동이 은호를 위험하게 한다며 태운과 대립한다. 송대휘는 현태운을 찾아가 "너 때문에 라은호까지 위험하잖아"라며 말한다. 이 말에 분노한 현태운은 "네 앞가림이나 잘해. 라은호 위험하게 만든 게 누군데"라며 분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