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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생겼다' 차태현 어머니 최수민 "1대 집사는 남편"
입력 2017-08-21 14:17   

(▲올리브TV '집사가 생겼다')

'집사가 생겼다' 배우 차태현의 부모님 차재완-최수민 부부가 출연한다.

올리브TV '집사가 생겼다' 측은 21일 오후 네이버 TV에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집사가 생겼다' 김준현은 "이번 의뢰인은 우리 집사 중 인연이 있는 분이 계신다"라며 의뢰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의뢰인은 배우 차태현의 아버지 차재완과 어머니 최수민이 등장했다.

이에 배우 신승환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아버지"라며 말한다. 배우 신승환은 데뷔 전 차태현의 매니저로 함께 일한 바 있다. 이에 최수민도 "승환이가 집사구나, 만만하겠다"라며 친근한 표정으로 말한다.

그러면서 최수민은 "집사는 말 그대로 일을 도와주는 것인데, 제 1대 집사는 남편이다. 남편이 오랫동안 일을 해서 이제는 좀 쉬게 해주고 싶다"라며 "그리고 남편의 고향인 당진에 집을 짓고 있는데, 여기서 일을 도와줬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차재완은 "제 고향에 집을 짓고 여기서 아들 손자들이 놀러오면 사랑을 많이 받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집사가 생겼다'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