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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황혜영, 日오키나와 출국 전 김경록 손편지에 감동 눈물
입력 2017-09-07 00:00   

▲'싱글와이프' 황혜영 김경록(사진=SBS)

'싱글와이프' 김경록 아내 황혜영이 오키나와로 첫 일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선 김경록 전 국민의당 대변인과 그의 아내 황혜영이 첫 출연했다.

황혜영은 이날 방송에서 김경록의 배웅에 이어 친구 2명과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황혜영은 일본으로 떠나기 전 인천공항에서 김경록이 쓴 손편지와 함께 담긴 여행경비를 발견하고 "나 눈물 나려고 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친구들은 "내가 너 시집 잘 갔다고 했잖아"라며 남편 김경록의 배려에 부러움을 전했다.

이후 황혜영은 친구들과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해 모노레일을 타고 철판스테이크 맛집이 있는 장소로 이동했다. 이들은 오후 2시 30분까지만 운영한다는 이 맛집의 스테이크를 맛보기 위해 캐리어를 끌고질주했고 다른 지점을 찾아가는 우여곡절을 겪다가 결국 예약한 곳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