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외사친’, ‘효리네 민박’ 바통 이어 받는다…10월 15일 첫 방송
입력 2017-09-18 10:53   

(사진=JTBC 제공)

‘나의 외사친’이 ‘효리네 민박’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JTBC ‘나의 외사친’ 측은 10월 15일 첫 방송이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나의 외사친’은 ‘효리네 민박’ 후속으로 인기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출연진이 나이 빼고는 모든 게 다른 세계 각국의 동갑내기와 일주일 동안 함께 살며 소통하는 외국인 사람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로, 관찰 예능을 넘어선 일상 공감 예능을 표방한다.

‘나의 외사친’은 출연진이 여행자 신분이 아닌 현지인과 동일한 조건에서 보내는 일주일을 통해 진정한 소통과 교감을 나누는 콘셉트다. 제작진은 “낯선 동갑내기 친구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을 담아낼 것”이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수근 부자는 ‘행복의 나라’로 불리는 부탄,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홀로 미국, 오연수는 이탈리아의 한 레몬농장에서 동갑내기 친구를 만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10월 15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