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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 목으로 훌라후프 3개 묘기…강호동 반응 “역대급”
입력 2017-09-18 22:09   

▲'섬총사' 김희선(사진=Olive)

'섬총사' 김희선이 각종 훌라후프 묘기를 선보였다.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Olive, tvN '섬총사' 18화에서는 생일도에서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하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존박, 고수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선 본격적으로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하기에 앞서 훌라후프로 몸을 푸는 '섬총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존박을 시작으로 정용화, 강호동 등이 무난히 훌라후프를 돌리는 모습이 전해졌고 강호동은 순간 촬영 분위기가 싸늘해지자 편집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희선이 나섰다. 김희선은 "(촬영 분량을)살리려면 목으로 할 수 밖에 없다. 못 살리니까 내가 목으로 하겠다"며 목으로 훌라후프 돌리기에 나섰다.

훌라후프를 목으로 돌리는 김희선의 모습에 강호동은 폭소하며 "한 번더"를 외쳤다.

김희선은 이 요청에 "핑크로 할래요"라며 분홍색 훌라후프를 거듭 목으로 돌리더니 세개의 훌라후프를 목에 걸고도 성공했다.

강호동은 김희선의 놀라운 능력에 "내 인생 역대급"이라며 좋아했다. 이에 김희선은 흥에 겨워 무릎으로도 훌라후프를 돌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