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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변진섭 “1990년도 앨범 수익만 15억원”
입력 2017-09-19 01:56   

▲'냉장고를부탁해' 변진섭(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변진섭이 1990년도 앨범 수익만 당시 15억원이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48회에서는 가수 변진섭이 출연해 전성기 시절 수입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1990년도 연예인 수입으로 앨범 판매 수익만 15억원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MC 김성주는 "소속사 대표가 가로수길에 빌딩을 지었다고 들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변진섭은 "1집, 2집 활동할 때 소속사 사장님이 가로수길에 빌딩을 지었다. 지금도 가지고 있다"며 자신의 건물에 대해서도 묻자 "이런 얘기하면 이미지 안 좋아지고 욕 먹는다. 그렇다고 해서 노력을 안 하거나 그런 건 아니다. 후배 양성하고 제작도 하고 지출 많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