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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어워즈] 방탄소년단, 신한류 아티스트상…현장에는 불참
입력 2017-09-20 21:08   

▲그룹 방탄소년단(사진=방송 캡쳐)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신한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아티스트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신한류 아티스트상은 전세계 음악에서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팀에게 주어지는 상.

최근 새 음반 ‘러브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발매 이후 전세계에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다만 방탄소년단은 일정 상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K팝을 알리는 신한류 아티스트로 활동할 테니 방탄소년단 많이 사랑해 달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는 음원 플랫폼 사업자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국 다국적 언어로 번역,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60여개 국가에 실시간 전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