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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BIFF] 강수연 위원장 "어떤 상황에서도 부국제 주인은 영화와 관객"
입력 2017-10-12 16:08    수정 2017-10-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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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강수연이 부산국제영화제에 드리웠던 외압 논란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개막작 '유리정원'(감독 신수원)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문근영 김태훈 서태화 임정운 박지수와 신수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 동석한 강수연 위원장은 블랙리스트 및 외압 논란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피력했다.

강수연은 "영화제를 오늘까지 키워준 건 영화 사랑하고 키워주신 관객이다. 온전히 영화제는 영화와 관객 위주로 진행돼야 한다. 어떤 사회적인 경제적인 상황에서라도 영화제의 주인은 온전히 영화와 관객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10년, 50년, 100년 후에 우리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감히 예언할 수는 없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존재하고 이런 감독님의 아름다운 영화들이 계속 나와준다면 그들의 주인인 영화제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강수연은 또 "온전한 부국제 영화제 정신을 잃지 않는 영화제로 길이 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 개막해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수연은 올해를 끝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자리를 사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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