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냉장고를 부탁해’ 토니X김재덕, 7년 동거 에피소드+냉장고 공개
입력 2017-10-23 18:04   

(사진=JTBC 제공)

연예계 대표 절친 토니와 김재덕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편의점을 방불케 하는 냉장고와 집 인테리어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힌다.

2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7년째 함께 살고 있는 토니와 김재덕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토니와 김재덕의 집에서 가져온 수많은 편의점 재료가 등장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두 사람은 편의점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도 함께 쏟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토니와 김재덕은 “로망을 실현하고자 큰 돈을 들여 공사한 편의점 인테리어를 후회하고 있다”라며 재공사를 할 수 없는 사연까지 공개한다.

두 사람의 냉장고는 앞서 타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차가운 쓰레기통’으로 불릴 정도로 엉망진창이었던 이들의 냉장고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토니와 김재덕의 냉장고 속 재료들을 사용해 펼쳐진 요리 대결을 지켜보던 방탄소년단은 “안주 요리가 주제라면 술도 함께 마시는 거냐, 훌륭한 방송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지는 시식 시간,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지민은 “데뷔 이래 최초의 음주방송이다”라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