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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필요한 개냥’ 윤은혜, 기쁨이와 첫 산책 “참 특이해”
입력 2017-11-22 20:40   

▲'개냥' 윤은혜(사진=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윤은혜가 반려견 기쁨이와 첫 산책에 나섰다.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10회에서는 생후 5개월된 반려견 기쁨이와 첫 산책을 준비하는 배우 윤은혜의 일상이 공개됐다.

윤은혜는 기쁨이와의 일상을 담은 영상 공개에 앞서 지난 방송 이후 주변의 반응에 대해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빨리 갔고 주변 분들이 기쁨이를 알아봐주셨다"며 좋아했다.

이어 윤은혜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집에서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하던 중 강아지 사진을 발견하고 "친구 있다"며 기쁨이에게 화면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윤은혜는 기쁨이와 첫 산책을 위해 준비했다. 그는 3분 만에 자신의 화장을 끝내고 머리카락을 돌돌 만 뒤 머리핀을 꼽고 외출 준비를 마쳤고 기쁨이와 집을 나섰다.

윤은혜는 산책로에 도착해 기쁨이에게 목줄하고 앞으로 가기 위해 노력했으나 움직이지 않았고 잠시 망설이던 기쁨이가 달리기 시작했다.

그는 기쁨이와의 첫 산책 후기로 "참 특이하다. 편치 않겠다 생각했다"며 많은 강아지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기쁨이의 모습에 대해 웃으며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