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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오리진엔터테인먼트와 계약…신생 기획사와 새 도약
입력 2017-11-27 09:10   

(사진=오리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배수빈이 신생 기획사 오리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오리진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최근 배우 배수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어 “탄탄한 연기 내공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명품배우 배수빈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배수빈은 지난 2002년 중국CCTV ‘기억의 증명’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남자가 사랑할 때’ ‘주몽’ ‘찬란한 유산’ ‘동이’ ‘49일’ ‘비밀’ ‘내 마음 반짝반짝’ 등의 드라마와 영화 ‘걸프렌즈’ ‘무서운 이야기’ ‘26년’ ‘마이 라띠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올해 영화 ‘대립군’ 등에서 활약한 배수빈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