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이나는 클라스’ 조한혜정 “3년 일하고 1년 쉬라”
입력 2017-12-14 14:36   

▲'차이나는 클라스' 조한혜정(사진=JTBC)

조한혜정 교수가 고속 성장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회 속에서 "3년 일하고 1년 쉬라"고 제안했다.

20일 오후 방송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41회에서는 사회문화 운동의 대모 조한혜정 교수가 출연해 대한민국의 모순된 체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예고에 따르면 조한혜정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이 체제 자체가 끝장이 난 체제고 그 체제가 우리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한혜정 교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잠시 멈추고 세상이 깨지는 것을 그대로 바라보자"고 했고 강지영 아나운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교수님이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했고 조한혜정 교수는 "3년 일하고 1년 쉬면 된다"고 답했다.

조한혜정 교수가 출연해 대한민국 사회에 대해 조명할 '차이나는 클라스'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