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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유성은 깜짝 듀엣곡 '사랑을 담아서' 14일 공개
입력 2017-12-14 16:19   

김창렬과 유성은이 깜짝 듀엣곡을 발표한다.

김창렬과 유성은이 부른 '사랑을 담아서'가 14일 오후 6시 멜론 벅스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된다.

'사랑을 담아서'는 임창정의 '흔한노래'를 만든 이현배, 이호승, 배민준이 참여한 작품이다. 이별의 슬픔보다는 행복을 노래하자는 풋풋한 감성을 담고 있다. '사랑을 담아서'는 DJ DOC의 정규 앨범에 수록될 곡이지만, 대중의 요구가 빗발치면서 선공개 하기로 했다.

김창렬은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라 굉장히 설렌다. 유성은 씨가 워낙 노래를 잘 불러줘서 좋은 노래가 나온 것 같다. 앞으로 발표될 DJ DOC의 신곡들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유성은 측도 기라성 같은 선배와 작업에 영광을 표하며, 발표되는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DJ DOC는 내년 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오는 30~31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겨울운동회' 공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