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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병재, 복근 사진 공개 “학창시절 복싱 배워”
입력 2017-12-30 18:45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인 유병재가 숨겨둔 복싱 실력을 공개했다.

유병재는 3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 주먹이 운다’ 특집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는 멤버들의 일일 코치를 자청, 복싱 기본기를 알려줬다.

의외의 인물이 등장하자 당황한 ‘무한도전’ 멤버들. 유병재는 “학교 다닐 때 태권도장에서 체계적으로 복싱을 배웠다”면서 “기본기 같은 것은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유병재가 운동하던 시절 상반신을 탈의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허술한 이미지와 다르게 탄탄하게 자리 잡은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

유병재는 섀도우 복싱 시범을 보이고 멤버들 코칭에 나섰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유병재의 짧은 팔을 지적하면서 “티라노 사우르스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