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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 달성
입력 2018-01-15 09:20   

(사진=MBC '밥상 차리는 남자')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밥상 차리는 남자’는 전국기준(이하 동일) 35회 14.3%, 36회 18.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직전 방송된 34회 분이 기록한 종전의 자체 최고 시청률 17.3% 보다 1.3%P 상승한 기록.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밥상 차리는 남자’가 20%대 시청률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루리(최수영 분)가 자신을 향한 캐빈(이재룡 분)의 미움이 주애리(한가림 분)의 이간질 때문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극 말미에는 캐빈과 양춘옥(김수미 분)이 친남매라는 암시가 등장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