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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데뷔 누리꾼들 "대회는 언제?"
입력 2018-01-18 11:10   

(팀콩두 트위터, 배틀그라운드)

가수 정준영이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 데뷔한다.

1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이 지난 17일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팀콩두와 입단식을 갖고 정식 프로게이머로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영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팀콩두 트위터를 공유하면서 프로게이머 입단 소식을 전했다.

팀콩두에 입단한 정준영은 "게임을 단순히 즐기는 것과 프로게이머로 게임을 하는 것은 너무나 다른 일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며 "프로게임단에 입단한 만큼 기존 팀콩두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팀 성적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awkja*** "설마 했는데 진짜 정준영이네", awoac*** "게임을 잘하긴 하나보네", wijnc*** "정말 대박이다", wiuhcaw*** "데뷔전은 언제인기 궁금하네", aiwjcw*** "욜로 인생의 끝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외딴 지역에 떨어진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