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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 "유대위에게 무슨 일이?" 긴장↑
입력 2018-01-18 16:59    수정 2018-01-18 17:07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 일부 영상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측은 18일 네이버 TV에 "유대위에게 무슨 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공개했다.

영상 속 송담당(강기둥 분)은 "방이 다 깨졌네"라며 "김민철(최무성 분) 씨도 내일 출고하고, 김제혁(박해수 분)도 이제 곧 나가고, 우리 유대위(정해인 분)만 홀로 남았네"라며 걱정한다. 2상6방 식구들 역시 유대위를 홀로 남겨두고 나가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보인다. 하지만 유대위는 "왜 제 눈치를 보고 있어요? 저도 이제 곧 나갈 겁니다"라고 미소를 짓는다.

이어 유대위 형 유정민(정문성 분)에게 주병장(신원호 분)은 "증인 출석하면 죽이겠다고 집으로 온겁니다"라며 자신이 받은 편지을 보여줬다. 편지에는 '이제와서 진실을 밝혀보겠다고? 너는 증인서러 나서는 순간 죽는다고 생각해 차 조심하고'라는 등 협박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후 유정우는 자신에게 온 편지를 확인 한 후 망연자실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제혁은 "미안하다. 미안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같은 시각 재소자와 싸우고 있는 팽부장(정웅인 분)에게 이준호(정경호 분)는 "그냥 무시하면 될 것을 뭐하러 같이 욕하면서 싸우고 있습니까"라며 팽부장의 버럭하는 성격에 화를 낸다. 송담당 역시 "팽부장님 이번에 또 벌점 받으면 징계에요"라며 걱정한다. 이때 팽부장은 결국 사고를 치고, 이에 이준호는 "한 번은 이렇게 될 줄 알았다"라며 급하게 팽부장을 찾아 나섰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오늘 밤 9시 1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