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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함은정, ‘돈꽃’ 제작사와 전속계약
입력 2018-02-06 11:36   

▲티아라 은정(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걸그룹 티아라 함은정이 드라마 ‘돈꽃’의 제작사로 알려진 유에프오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유에프오프로덕션은 6일 “아역시절 함께 했던 소중한 인연을 시작으로 가족이 됐다. 함은정이 가진 모든 역량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2009년 티아라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함은정은 이후 가수와 연기자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말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FA 시장에 나온 함은정은 멤버들과 팀 거취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와 관련해 유에프오프로덕션은 “티아라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에도 최대한 협조하려고 노력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은정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유에프오프로덕션은 온누리 여행사 자회사로 드라마, 영화 제작 및 투자를 진행하는 토탈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앞으로 함은정을 주축으로 더욱 폭넓게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