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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호텔’ 송소희, 이상은 ‘담다디’ 국악 버전 소화…감탄사 연발
입력 2018-02-13 18:43   

▲'달팽이 호텔' 송소희(사진=Olive)

'달팽이 호텔' 송소희가 이상은의 '담다디'를 국악으로 소화했다.

13일 오후 방송될 Olive, tvN '달팽이 호텔' 3회에서는 가수 이상은의 명곡 '담다디'를 국악으로 소화하는 송소희의 모습이 전해진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이상은은 송소희의 '담다디'를 듣고 "오"라고 감탄사를 연발했고 송소희의 정교한 기교에 가수 성시경도 놀라 "쪼갬이 훨씬 많구나"라며 목소리를 분석했다.

송소희는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자유여행으로 홀로 드라이브를 떠나 능숙한 운전 실력을 뽐낸다. 또한 민요 '정선아리랑' 가사의 의미를 유창하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남도, 서도, 경기민요 버전의 '담다디'를 선보이며 투숙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송소희를 비롯해 가수 이상은, 배우 김재화가 투숙객으로 등장해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과의 즐거운 시간을 전할 '달팽이 호텔' 3회는 1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