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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뮤직어워즈’ 방탄소년단-세븐틴,1-2분기 음반 부문 올해의 가수상
입력 2018-02-14 21:43    수정 2018-02-14 21:49

▲그룹 세븐틴(사진=V LIVE)

그룹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이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탔다.

두 팀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7회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원’ 음반으로 각각 1, 2분기 음반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는 “캐럿이 오늘 생일이다. 뜻깊은 상으로 생일 선물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매일 생일 같은 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세븐틴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승관은 “음반점에 갔다가 우리 음반을 구매하시는 분들을 봤다. 음반 가게에서 가수의 음반을 사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노력하는 세븐틴 되겠다”고 덧붙였다. 부상 후 복귀한 디에잇은 “여러분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라”는 당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다. 주최 측은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수상 소식을 알렸다.

한편 가온차트뮤직어워즈는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가리는 시상식. 차트 데이터를 통해 후보자/작을 선정하고 전문심사위원단 심사로 수상자/작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