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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PD “방탄소년단 노래에서 영감 받아 만든 예능”
입력 2018-02-20 16:04   

(사진=tvN 제공)

‘우리가 남이가’를 연출한 이근찬PD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노래로부터 영감을 받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근찬PD는 20일 서울시 마포구에서 열린 tvN ‘우리가 남이가’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팔도강산’이라는 노래를 듣다가 어린 친구들도 소통과 관련된 노래를 불렀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우리나라가 소통이 잘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소통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알렸다.

한편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소통하고 싶었던 사람에게 도시락으로 마음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