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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TWICE)가 국내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서 인기를 재입증했다.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이 18일 오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는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서 2만 8782 포인트로 2위에 올랐다.

앞서 10일 일본 라인 뮤직 송차트서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가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수록곡 '스위트 토커(SWEET TALKER)', '호!(HO!)', '데자뷔(DEJAVU)', '세이 예스(SAY YES)' 등이 1위~5위에 줄세우기를 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한국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현지 아티스트 음반과의 경쟁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국내 관심도 뜨겁다.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는 16일 오후 발표된 멜론,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5개 주간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는 18일 오전 11시 기준 4960만뷰를 돌파하며 5000만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5월 16일 일본서 3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