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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박명수, 美 샌프란시스코 관광지+맛집 '추천'
입력 2018-06-19 18:03   

박명수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지난 16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 샌프란시스코의 관광지와 맛집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비즈엔터에서는 '짠내투어'에서 소개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맛집과 관광지를 되짚어봤다.

▲롬바드 스트리트

구불구불한 꽃길로 유명한 롬바드 스트리트. 오르막길을 오르는 힘든 코스지만, 아름다운 도시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낭만적인 공간이다. 길 양옆에 자리 잡은 목조가옥이 눈길을 끈다. 이 곳은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배경지이기도 하다. 써니는 "어마어마했다"고 감탄했으며, 정준영은 "낭만적이었다"고 말했다.

▲테일러 스트리트

테일러 스트리트는 각종 상점과 신선한 해산물 레스토랑이 해안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진 관광지다. 랍스터,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잡는다. 테이크 아웃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피어39

피어39는 바다사자들이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써니는 "너무 귀엽다"고 연신 칭찬했다. 찬열 역시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모은 게 아니라 바다사자가 거기가 편하니까. 일광욕을 위해 누워 있는 모습이 좋았다"고 호평했다.

▲알라모 스퀘어

알라모스퀘어는 영화 '내 이름은 칸'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푸른 배경과 함께 아기자기한 집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예쁜 배경에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카스트로 거리

자유와 패션의 카스트로 거리. 성 소수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특별한 장소. 시그니처 무지개 횡단보도도 볼 수 있다. 찬열은 "좋은 인상을 남겨준 곳"이라 말했고, 허경환은 "신기하다. 이게 바로 사람을 사랑하는 곳 같다. 꼭 소개해주고 싶은 거리"라며 만족했다.

▲브런치 레스토랑

샌프란시스코 대표적인 브런치 레스토랑. 다양한 종류의 에그 베네딕트, 팬케이크, 몬테크리스토 등을 맛볼 수 있다. 관광지 속 맛집인 만큼 관광객들이 대부분 다녀가는 곳이기도 하다.

▲베이커리 카페

클램차우더(조개 수프)와 비프칠리수프가 주메뉴인 베이커리 카페. 조갯살이 듬뿍 담긴 클램차우더는 카페의 1등 메뉴다. 박명수는 "여기서 클램차우더를 맛 보면, 샌프란시스코를 다봤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