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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ㆍ이성열, 공포영화 ‘0.0MHz’로 스크린 첫 데뷔
입력 2018-07-13 10:33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울림엔테테인먼트)

에이핑크 정은지와 인피니트 이성열이 영화 ‘0.0MHz’에 캐스팅되어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7월 촬영에 들어가는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탐사동호회 0.0MHz 회원들이 한 흉가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로 2012년 연재된 장작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정은지는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트로트의 연인’ ‘발칙하게 고고’ ‘언터처블’ 등의 드라마와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풀하우스’ 등의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이성열 또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하이스쿨: 러브온’ ‘디데이’로 꾸준히 연기력을 쌓고 최근 일일극 ‘미워도 사랑해’를 통해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바 있다.

한편, ‘0.0MHz’은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과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를 연출한 유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