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사부일체' 이덕화 낚시 굴욕 "이게 뭐야 가발 다 망가지고" 투덜
입력 2018-07-22 19:37   

(사진=SBS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이덕화가 낚시로 굴욕을 맛봤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열네 번째 사부 이덕화와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는 멤버들과 함께 선상낚시를 하기 위해 바다로 나섰다. 사부팀(이덕화 이승기)과 제자팀(육성재 이상윤 양세형)으로 나뉜 후 낚시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가장 먼저 양세형이 가자미를 낚았고, 뒤이어 이상윤도 입질을 느꼈다. 이에 이덕화는 "이게 뭐냐 비도 오고 가발도 다 망가지고"라며 투덜거렸다. 이때 이덕화는 가자미를 한 마리 낚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때 제자팀 양세형이 두 마리를 한꺼번에 낚았고, 이 모습을 본 이승기는 "안되겠다"라며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덕화는 "그냥 너희가 낚시해 난 회나 먹을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