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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기희현 "신사동호랭이 직접 찾아가 타이틀곡 부탁"
입력 2018-08-09 16:12   

▲다이아 기희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다이아가 긴 공백기 이후 11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기희현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그룹 다이아의 4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사실 한 곡을 녹음하고 안무까지 완료가 되었는데 조금 더 준비를 하고 나오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해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에게 부탁을 했다. 그런데 곡이 빨리 나오지 않았다. 우리가 전부 직접 찾아가서 받아온 곡이 이번 타이틀 ‘우우’다. 정말 마음에 들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정채연은 “컴백까지 11개월 시간이 걸렸는데 그만큼 성숙해진 것 같다. 콘셉트의 변화도 있었고, 우리끼리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많이 이야기 했다. 변화가 많은 만큼 팬들에게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이아의 ‘서머 에이드’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