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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TV 2’ 려욱, 군 생활 동안 간절히 바라던 소망은?
입력 2018-08-16 16:01   

(사진=‘i돌아이어티 슈퍼TV 2’ 제공 )

‘슈퍼TV 2’ 려욱이 군 생활 2년동안 간절히 바라오던 소망을 밝혀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찡하게 만든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XtvN ‘슈퍼TV 2’(연출 천명현,극본 황선영) 11회에서는 려욱이 군 생활을 마치고 ‘슈퍼TV 2’에 합류한다. 더욱이 려욱을 포함한 슈주 완전체의 럭셔리 ‘제주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려욱은 제대의 기쁨을 전했다. “전역하면 노래가 정말 하고 싶었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한 것이다. 려욱은 “군대에서 혼자 무대에 섰을 때 멤버들 생각이 많이 났다”고 말하자, 멤버들 모두 “려욱이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컸다. 어떤 노래든 려욱이의 목소리가 필요했다”고 화답해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려욱은 그 동안 노래에 대한 한을 풀 듯 핏대를 세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제 막 민간인이 된 려욱의 텐션이 한껏 고조된 것 이다. 려욱은 폭발하는 흥을 고스란히 분출시키며 노래 메들리를 선보였다. 그런데 뜻밖에도 발라드를 부를 줄 알았던 려욱이 트로트에 한껏 심취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간드러지는 려욱의 목소리에 감탄하던 이특과 동해는 급기야 신청곡까지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동해는 “려욱이가 못 본 사이 귀여워졌다”며 웃음을 지으며 려욱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려욱과 함께 하는 슈주의 제주 여행은 오는 16일 오후 8시 XtvN에서 방송되는 ‘슈퍼TV 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