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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BIFF] 류이호X진의함 ‘모어 댄 블루’, 권상우-이보영 韓원작 뛰어넘을까(종합)
입력 2018-10-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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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린, 진의함, 류이호, 애니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한국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가 대만의 감성을 얻고 ‘모어 댄 블루’로 재탄생한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에서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 받은 대만영화 ‘모어 댄 블루(More than Blue)’의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류이호, 진이함, 애니찬, 가빈 린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가 함께 했다.

이날 부산국제영화제의 야외무대인사 등 여러 행사들이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취소되었지만, ‘모어 댄 블루’ 팀은 정상으로 돌아온 날씨 속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배우들은 “부산은 여러 번 왔다. 이번엔 태풍이 있어서 더 특별했다. 아침에 태풍 때문에 걱정했는데,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다”라며 관객에게 인사를 했다.

‘모어 댄 블루’는 죽음마저 갈라놓을 수 없는 운명적 사랑을 나누는 연인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권상우와 이보영이 출연했던 한국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2009, 원태연 감독)를 리메이크했다.

가빈 린 감독은 원작에 대해 “처음 봤을 때 시나리오 작가와 같이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라 둘이 손을 붙잡고 울었다”라고 말하면서, 각색 포인트로는 “대만 로컬적인 부분 넣으려고 했다. 음악적인 부분도 집중했으며, 코미디 부분도 들어가서 젊어진 부분이 있다. 또 많이 울 만큼 슬프다”라고 소개했다.

다만 류이호는 원작을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 원작을 봤는데 인상이 깊어서 내가 연기할 때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더라. 고민하다가 10분 정도만 보고 껐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진의함, 류이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권상우가 맡은 케이 역은 류이호, 이보영이 맡은 크림은 진의함이 연기한다. 진의함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케이와 오랫동안 살아왔지만 사귀지 않는 여자 친구다”라고 말했고, 류이호는 케이 역에 대해 “몸이 아프고 힘들지만 사랑의 힘을 믿는 인물이다. 위대한 사랑을 한다”라고 표현했다. 애니찬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케이와 크림이 서로를 사랑하는 존재라면, 나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모어 댄 블루’는 아직 부산영화제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작품. 월드프리미어로 내일(7일)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감독은 “이 영화로 처음 해외영화제 왔다. 월드프리미어 내일 하는데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 부산이 열정적인 곳이라고 들었는데 박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으며, 류이호 역시 “우리도 내일 완성본을 처음 보게 되어 긴장된다.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모어 댄 블루’ 팀은 예비 관객에게 기대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가빈 린 감독은 “2가지 약속을 해 달라. 우선 내일 우리 영화 꼭 봐주길 바라고, 두 번째는 영원한 사랑의 존재를 믿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는 “내일 여러분의 눈물을 보고 싶다”고 말했으며, 진의함은 “찍으면서도 감동을 매일 같이 받았다. 보는 사람도 감동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애니찬은 “오늘 보니까 류이호 팬이 많아 보이는데 내가 극중 따귀를 때린다. 나를 미워하지 말아 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영화의 한 장면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픈 시네마 섹션에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및 국제적인 관심을 모은 화제작들이 초청됐다. ‘모어 댄 블루’ 외에도 ‘아틱’ ‘나는 약신이 아니다’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꼐‘ ’레토‘ ’펭귄 하이웨이‘ 등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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