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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조정석과 염문설 '부인'
입력 2018-10-19 08:37   

▲유니티 양지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걸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 배우 조정석과의 루머에 입장을 밝혔다.

17일 증권가 정보지(지라시)에는 양지원과 조정석의 염문설이 제기됐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양지원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조정석과의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아니라는 것 말고는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양지원은 2012년 MBN 드라마 '왓츠업'에 조정석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양지원은 "드라마를 통해 친분을 쌓은 바 있지만,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5년 동안 한 번도 사적으로 만나거나 문자를 주고받은 적 없다"라며 염문설 루머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분(조정석)은 이미 결혼까지 하신 분이고 나 역시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데 그런 지라시가 돌아서 안타깝고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앞서 양지원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일반인 남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2년 만에 누군가와 만나고 있다. 아이돌 생활을 오래해서 이런 걸 밝히는 게 처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피카로 데뷔한 양지원은 KBS2 오디션 프로그램 '더유닛' 최종 멤버로 선발됐고, 지난 5월부터 유니티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