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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측 "군 입대로 활동 중단, 해체 NO-지금도 음악 작업중"
입력 2018-10-22 14:47   

▲멜로망스(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멜로망스(정동환ㆍ김민석)의 해체설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민트페이퍼 김동현 팀장은 22일 비즈엔터에 "멜로망스 정동환이 '그랜드민트페스티벌2018'에서 말한 것은 단순히 멜로망스 공연 스케줄이 없다는 뜻"이라고 해체설을 부인했다.

이어 "현재 멜로망스 김민석이 입대할 시점이 다가왔고, 군 입대를 연기할 수 없어서 공연 스케줄을 잡지 않았다는 의미다. 하지만 음반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고, 현재도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멜로망스 정동환은 21일 열린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8'에서 관객들에게 "오늘을 마지막으로 멜로망스는 당분간 공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석은 자신의 SNS에 "오늘 무대는 최대한 재미있게 하려고 했다. 왜냐하면 오늘이 멜로망스로서는 마지막 공연이었다고 얘기를 하니까"라고 게재해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인지 의구심이 들게 했다.

한편, 멜로망스는 '동화''좋은 날''선물''나를 사랑하는 그대에게''YOU' 등의 노래로 대중의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