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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시청률] '황우의 품격' 수목극 1위로 출발...7.6% 기록
입력 2018-11-22 08:43   

(사진=SBS '황후의 품격’ 티저 영상 캡처)

지상파 수목드라마 첫 승자는 '황후의 품격'이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1회 7.6%, 2회 7.2%(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MBC 수목드라마 '붉은달 푸른해'가 1~2회 각각 5.2%, 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2.6%, 3.0%로 저조한 양상을 띄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를 담아낸 황실로맨스릴러.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