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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르씨엘 문시온, 셀프 소개 “2019년 ‘대형 루키’”
입력 2019-01-12 18:39   

(사진=KBS)

르씨엘 문시온이 ‘불후의 명곡’에서 신인답지 않은 말솜씨를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봄여름가을겨울 편으로 르씨엘의 멤버 문시온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루키들을 소개할 시간이다. 오늘 소개할 뮤지션은 르씨엘이다”라고 소개했다.

르씨엘의 문시온이 “예능은 이 프로그램이 처음인데,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자, MC들은 “그럼 자신을 리포터처럼 소개해 봐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문시온은 1인 2역을 하며 “2019년 ‘대형 루키’가 나타났다”라고 리포터처럼 소개하다가 다시 르씨엘로써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시온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나갔을 때 내 꿈이 ‘불후의 명곡’ 나가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편집됐다. 섭외가 됐을 때 너무 기뻤다. 쟁쟁한 선배들이 계시는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싶다”라고 이야기 했다.